목차/01. 용어 정리

01용어 정리Glossary

QoS 가이드를 읽다 보면 Check Point 특유의 용어가 자주 나옵니다. 여기서는 QoS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용어 만 골라 흐름에 따라 풀어 둡니다. 나머지 일반적인 Check Point 용어는 필요할 때 본문에서 다시 설명합니다.

QoS의 핵심 개념

가장 먼저 QoS 자체입니다. QoS는 Security Gateway 위에서 도는 Software Blade로, 정책 기반으로 트래픽 대역폭을 관리해 업무에 중요한 트래픽을 우선시하고, 대역폭을 보장하며 지연(latency)을 통제 합니다.

QoS가 대역폭을 나누는 방식의 뿌리에는 WFQ(Weighted Fair Queuing) 가 있습니다. QoS에서 대역폭 배분을 정밀하게 통제하는 알고리즘 으로, 한국어로는 "가중 공정 큐잉"입니다. 이 WFQ를 구현하는 엔진을 Intelligent Queuing Engine 이라 부르는데, 높은 우선순위 트래픽이 낮은 우선순위 트래픽보다 먼저 처리되도록 보장 하는 대역폭 할당 알고리즘입니다. 규칙(rule)에 매겨지는 QoS Action Properties한 규칙에 대한 대역폭 할당·제한(limit)·보장(guarantee)을 정의 하는 속성을 말합니다.

지연에 민감한 음성·영상을 위해서는 LLQ(Low Latency Queuing) 가 등장합니다. 원래 Cisco가 만든 기법으로, 지연에 민감한 데이터(음성 등)를 다른 트래픽보다 먼저 큐에서 꺼내 보내 우선 대우 합니다. 버퍼 관리에는 WFRED(Weighted Flow Random Early Drop) 가 쓰여, 트래픽 상황에 맞춰 자동·동적으로 패킷 버퍼를 조절합니다. 또 LAN을 WAN에 연결할 때 생기는 TCP 재전송을 줄이는 RDED(Retransmit Detect Early Drop) 는, 같은 패킷이 큐에 여러 벌 쌓이는 것을 감지해 불필요한 재전송을 막 습니다.

네트워크 품질을 말할 때 자주 나오는 단어로 Jitter(지터) 가 있습니다. 받는 쪽에서 패킷 간 지연이 들쭉날쭉해지는 변동 을 뜻합니다. 보내는 쪽은 패킷을 일정 간격으로 보내지만, 혼잡·잘못된 큐잉·설정 오류 때문에 받는 쪽 간격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Burstiness(버스티니스)데이터가 짧고 불규칙한 폭발(spurt)로 몰려 전송되는 성질 로, LAN 트래픽이 전형적으로 이렇습니다(스트리밍 데이터의 반대).

구성 요소와 환경

QoS는 다른 Check Point 제품과 같은 뼈대를 씁니다. Security Gateway 는 트래픽을 검사하고 보안 정책을 집행하는 전용 서버이고(R81부터는 VSX의 Virtual System도 포함), Security Management Server 는 객체와 정책을 관리하는 서버, SmartConsole 은 정책을 만들고 장비를 관리하는 GUI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정책의 규칙 묶음 전체를 Rule Base 라 하고, 그 안의 개별 조건·동작 한 줄이 Rule 입니다.

성능을 끌어올리는 기술도 함께 알아두면 좋습니다. SecureXL 은 게이트웨이를 지나는 IPv4·IPv6 트래픽을 가속하고, CoreXL 은 여러 CPU 코어에 방화벽 인스턴스를 병렬로 돌려 멀티코어 성능을 활용합니다. 이 둘은 QoS 소개에서 정책 모드와 함께 다시 나옵니다.

가상화·확장 환경 용어로는 VSX(Virtual System Extension) 가 있습니다. 한 장비나 클러스터 위에 여러 가상 Security Gateway를 올리는 Check Point의 가상 네트워킹 솔루션 으로, 물리 장비와 같은 기능을 가상으로 제공합니다. QoS는 VSX를 완전히 지원합니다.